이리저리 떠다니는 생각들을 한 데 모우고 싶다.내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쓰는 글이라 용기가 나는걸지도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 및 방향의 흐름은 순탄하지 않았던 것 같다.어릴 때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적인 정답이라고 여겼으나,현재는 틀릴 수 있다고 받아드리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. 내가 맞다고 생각하고,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실존하는 선의 기준이 존재할리 없지만, 만약 있다면 그것들이 절대적에서 상대적으로 바뀌는 동안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걸 앎과동시에 실존하는 절대적인 선에서 유원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다. 그래서 예전에는 조언을 해주거나, 내 생각을 말하는 것에 거침이 없었으나요새는 내 생각과 가치관들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너무 크게 미치지 않는지 고민하게 되더라.. 틀린..